엘런의 칼럼엘런 이야기
2022년 엘런 근황 (+비즈니스 관련 질의응답)
2023년 1월 15일
엘런 추진오바이브워킹 대표 · 읽는 데 5분
안녕하세요, 엘런입니다. 앞으로 비즈니스 칼럼을 자주 써보려 합니다. (저를 모르시는 분은 '3달 월급 0원 영업사원 -> 월1억 자동수익 사업가로' 글 참고)
운영하는 사업체가 점점 많아지고 바빠져서 꽤 오랫동안 칼럼을 못 썼는데, 이제 1주일에 한 개 이상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하도 글을 안 썼더니 제 근황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작년 근황만 간단하게 공유하겠습니다.
2022년 엘런 근황
- 2년 전에 월 매출 300만원에서 동업으로 새로 법인화한 취업 교육회사는, 환불 제외한 순매출 30억 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목표는 60억입니다.
- 입시교육 회사는 월 매출 1억을 넘겼고, 올해 3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추가) 2023년 1분기, 월 매출 약 3억 달성함
- 8개월가량 준비해 10월에 런칭한 건기식 브랜드는 2달 만에 월 매출 1억에 근접했습니다. 역시 올해 매출 30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추가) 2023년 1분기, 월 매출 약 2억 달성함 → (추가) 2023년 3분기, 메인 건기식 제품 교체 후 월 매출 5억 달성함
- (추가) 경제적 자유 예약하기 PDF 2023년 누적 판매량 2.5억 달성
- 1:1 컨설팅 신청은 거의 받지 않습니다. (간혹 간절해 보이는 분이 여러 번 메일 주는 경우만 정말 간혹 해드립니다.)
- 비즈니스에서 매출을 내는 데 꼭 필요한 사업, 마케팅, 영업 등을 교육하는 회사를 빌드업해 보려 하고 있습니다. (SBM 비즈니스아카데미)
- 여러분도 아실 만한 분과 함께 마케팅 관련 플랫폼 기획 중인데, 신규사업 시작하는 게 워낙 많아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ㅜㅜ
사업 관련은 아니지만 스포츠 클라이밍을 시작했는데 꽤 재밌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자청님도 몇 개월 전에 시작하심)
※ 이 글은 비즈니스(사업, 마케팅, 영업 등) 교육회사 빌드업하면서, 앞으로 쓸 칼럼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글입니다.
(사업체가 많아 바쁘다 보니 글을 쓸 만한 짬이 자연적으로 잘 안 납니다 ㅜㅜ 시간이야 어떻게든 내겠지만, 수요 없는 공급에 대한 의지가 잘 안 생김)
앞으로 직원들 교육할 때도 제가 써둔 칼럼 기반으로 교육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질문하면 되나요?
대표 혹은 임원으로 사업체를 이미 운영 중이거나, 마케터로 일하고 있거나, 1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어쨌든 비즈니스를 하고 계신 분들!
아래 카테고리는 제가 지금까지 7개의 회사를 모두 평균 6개월 정도의 기간 만에 월 매출 1억을 만들면서 느낀 저의 역량 중에, 특히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야입니다. (생각나는 대로 써보겠습니다.)
아래에서 나온 주제가 아니더라도 궁금한 것 제한 없이 질문해 주세요. 한 줄 질문도 좋지만, 최대한 구체적으로 써주실수록 더 자세하게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길면 읽기가 힘듭니다.. 최대 3문단 정도로 배경과 현재 상황,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해 주세요.)
엘런이 특히 잘하는 것
- 몇 개월 뒤, 1년 뒤, 3년 뒤의 회사 모습과 매출 수준을 시뮬레이션하는 것
- 그 과정에서 가능한 모든 리스크를 산정하고, 장기적으로 신경 써야 되는 리스크를 피하면서 성장 계획을 잡는 것
- 회사의 서비스에 맞는 고객 표본을 매우 정교하게 설계하는 것
- 최대한 많은 매출이 나올 수 있도록 서비스와 모든 마케팅 단계를 재설계하는 것 (너무 많은 요소가 있지만, 생각나는 중요한 것만 밑에 적겠습니다.)
(유입마케팅, 고객 니즈 육성, 결제 전환 방식, 결제 난이도, 예상 매출 볼륨, 고효율 유지할 수 있는 광고비 수준, 회사 자금 상태, 고객 결제 주기, 고객 인지 단계별 감당 가능한 가격대, 재구매 가능성, 확장성, 자동화 가능 여부, 발생 가능한 리스크들의 발생 확률과 임팩트)
- 대부분의 퍼포먼스 마케팅 채널의 장단점과 활용 (유입 마케팅 - 페이스북, 인스타 광고, 카카오 광고, 네이버 GFA, 구글 GDN, 모비온, 뉴스광고 채널 등등)
- 검색 채널 활용 마케팅 (SA광고 / 깔아두기 등등)
- 가능한 모든 비즈니스 액션에서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가장 효율적인 로드맵을 그리는 것
(좋아 보이는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버릴 건 버리고 지금 당장 했을 때 가장 매출에 끼치는 임팩트가 높은 것부터 해야 함)
- 우리 회사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직원 채용 및 목표관리
- 비즈니스모델에서 매출-비용 구조 최적화 (가격, 혜택,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직원 업무 리소스 과다 방지 등등)
- 서비스(제품 포함) 이용 고객의 1차 니즈를 추정해 매출 볼륨이 더 커지거나, 순이익이 더 잘 나는 서비스나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것
- 모든 거래 주체 간(동업자 간, 회사와 직원 간, 회사와 고객 간, 회사와 프리랜서 간) 서로 윈윈이 되는 구조를 시스템화하는 것
- 내 서비스와 고객층에게는 어떤 메시지로 마케팅을 해야 하고, 관심도를 키워야 하는지. 실제로 매출이 발생하려면 어느 정도 단계까지 니즈를 키워야 하고, 그러려면 어떤 흐름으로 세일즈를 해야 하고 무엇을 자극해야 하는지 설계하는 것
저희 직원 규모는 아직 40명 정도기 때문에, 100명이 넘는 회사의 인사제도나 조직관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초기 스타트업이나 회사에서 어떻게 직원을 채용하고 대표와 직원이 같은 목표로 일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매출을 만들어 내는 것과 관련 있다면 어떤 것이든 답변이 가능합니다.
이 글에 답글로 달린 건 모두 간단하게라도 답변해 드리고, 길게 답변해 드릴 만한 것은 별개의 칼럼으로 만들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런 종류의 교육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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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023. 1. 15.
클라이밍 재미있다던데... ㅠ.ㅠ...괸히 기웃기웃 거려봅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6.
운동 하고는 싶은데 지겨워서 하기싫은 P형한테 진짜 좋은 운동이에요!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되는데 운동량 엄청 많아요 ㅋㅋ 적극 추천
H○○2023. 1. 16.
대표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임웹 홈페이지 제작회사' H○○을 운영중인 이○○입니다. 저는 현재, 상담문의가 너무적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심지어, 1월달 상담문의는 0건입니다. 제가 홈페이지의 '무료상담'을 유도하기 위한 SNS로는 유튜브와 블로그가 있습니다. 블로그는 최근에 다시 시작했고, 유튜브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홈페이지 -> (링크 생략) 블로그 -> (링크 생략) 유튜브 -> (링크 생략) 혹시, 유입량이 적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30명이 방문해도 1건의 '무료상담' 신청도 없을 때가 많습니다. 세일즈 퍼널로는, '유튜브 -> 홈페이지 칼럼 -> 블로그 -> 홈페이지 무료 상담' or '인스타그램 스폰서 광고 -> 홈페이지 칼럼 -> 블로그 -> 홈페이지 무료 상담'입니다. 이렇게, 전환율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는 어떤점을 개선해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1인 기업이 매출을 높이기 위해 해야 할 것을 알려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6.
아이고 용○○님 유입용 유튜브, 블로그부터 소구점을 잘못 잡고 계시네요 ㅜㅜ '아임웹 홈페이지 제작회사'에 의뢰할 만한 고객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1. 홈페이지 퀄리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지 않다. 2. 홈페이지에 대해 잘 모르고, 일단 작동하는 홈페이지를 원한다. 3. 비용이나 시간을 많이 쓰려는 계획이 없다. 이런 고객들은 '아임웹 홈페이지 제작회사'를 찾아보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홈페이지를 제작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노려야 할 타겟층은 아래와 같아요. 1) '홈페이지 싸게 만드는 법' 과 관련된 것을 검색하는 사람 -> 아임웹으로 저렴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고 제안한다. 2) 블로그나 인스타로만 무언가를 판매하고 있는 사람 ->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다면 훨씬 판매량이 높아질 것이고, 홈페이지 제작 비용도 저렴하다는 것을 어필한다. 이거 고객층이나 니즈 공략에 대해 몇시간은 가르쳐드려야 하는 내용이라 댓글 하나로 다 설명드리기는 힘든데.. 아마 인스타 마케팅을 할 때도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가 필요한데 - 타게팅 - 타겟 고객이 궁금한 내용을 광고 소재로 자극하는것 - 자극된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나의 가치를 입증하는것 - 니즈를 증폭해 나에게 문의하게 하는 것 이런 기본적인 흐름 자체가 안맞는 상태로 비용을 태우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래 내용을 심도있게 끄적끄적 생각나는거 전부 쓰면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1) '나한테 돈을 내고 홈페이지를 맡기려는 사람들'은 어떤 니즈를 가진 사람들이 나한테 문의하게 될까? 2) 그 사람들은 평소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다가 하다가 나를 알게 될까? 3) 이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되는 타이밍을 어떻게 하면 더 잘 만들수 있을까? (타겟 고객 유입 늘리기) 4) 이 사람들한테 어떤 정보를 제공해야, 내 마케팅채널(블로그,인스타,유튜브 등)에서 이탈하지 않을까? (가치제공) 5) 어떻게 해야 내 마케팅채널을 보던 이사람들이 나에게 '문의' 혹은 의뢰를 하고 싶어질까? (결제 전환을 위한 가치입증, 니즈 증폭) 용○○님처럼 1인기업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매출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을 강의로 만들면 어떨지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2023. 1. 16.
몇달간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는게, 마음이 아프지만 이렇게나 자세히 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말씀하신 5가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바로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2023. 4. 11.
저도 역시 2인 공동 창업 중인데 매출이 없어 너무 속상합니다. 엘런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을 저도 잘 적어보고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6.
사업에 관련된 대단한 질문이 아니어도,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어떤거든 질문하셔도 됩니다.
엑○○2023. 1. 16.
엘런님 재능 기부 감사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작명소 입니다. (링크 생략) 현재 1인 운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코탤님에게 블로그 강의를 배워서 블로그 마케팅 진행 중 인데요. 구조를 갖춘 작명 사업으로 발전 시키고 싶습니다. 현재는 "작명가" 로써의 전문성만 발전 시킨 상태라고 보입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6.
안녕하세요 엑○○님. 작명 사업이라면 꽤 특이한 축에 속하는 지식사업으로 보입니다. 제가 작명 사업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구조를 갖춘 작명사업을 한다고 하면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1번 구조 : 1인 기술 기업의 확장 마케팅, 상담, 결제까지의 과정을 직원 혹은 파트너에게 위임하고 '작명 기술자'로써 1인 브랜딩에 힘쓴다. 네임밸류를 올리면서 작명 1건당 비용을 점점 높여간다. 1번은 '작명'이라는 솔루션을 '내가 제공하기 때문에' 특별히 더 잘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만이 할 수있는 '작명' 외에 고객을 모으고, 상담하고, 결제 전환을 하고, 사후 처리하는 등등의 기술 외적인 부분들을 최대한 위임하고 (어느정도 규모가 나올때까지는 당연히 내가 직접 해야 합니다.) / 나는 '작명'이라는 나의 전문성에 더 집중하는 것이죠. 1인 지식사업가들이 많이 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며, '작명' 이라는 서비스를 나 대신 제공할 사람들을 많이 만들기 힘들고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기 힘들 때 주로 사용합니다. 1번 구조로 발전하고자 한다면, 지금 하시는 대로 블로그 마케팅으로 점점 더 많은 고객을 모으고, 가치를 높여서 점점 1회 서비스당 객단가를 높여가면 됩니다. 충분한 순수익이 나면 마케터 등을 고용해서 더 많은 고객을 모으고, 점차 위임해서 나는 '작명' 서비스를 최고 객단가로 최대한 많은 고객을 받는 것에 집중해 나가고, 남는 시간에는 방송 출연, 유튜브 등으로 개인 브랜딩을 강화해 나가시면 됩니다. 2번 구조 : 서비스의 기업화 1번 구조에서 더 발전해나가면 '작명'이라는 서비스까지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아래와 같은 조건들을 봐야 하는데. 1) 다른 사람이 작명을 해도 '나'를 보고 온 고객들이 실망하지 않을 만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가? 2) 1번 조건을 충족하는 작명사를 많이 고용할 수 있는가? 3) 작명사에게 페이를 주고 나서도 충분한 순이익이 남는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수 있는가? 4) '내가 아닌 작명가'가 충분한 서비스 퀄리티를 낸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기업 단위의 브랜딩과 가치입증을 쌓아나가야 함. 2번 구조의 경우도 1번처럼 '나'라는 개인브랜딩을 할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나의 존재가 회사보다 커지면 안됩니다. '나'라는 경험과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이런 시스템을 가진 회사를 만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이미지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엑○○2023. 1. 16.
@사업가 엘런 답변 감사합니다 엘런님!^^ 1번 영역을 확장한 이후 퍼스널 브랜딩의 힘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2번 영역의 기초 단계로써 수강생 중 에서 작명가를 배출하여 위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6.
(블로그에 달린 질문댓글) 대표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임웹 홈페이지 제작회사' ㅇㅇㅇ을 운영중인 이ㅇㅇ입니다. 저는 현재, 상담문의가 너무적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심지어, 1월달 상담문의는 0건입니다. 제가 홈페이지의 '무료상담'을 유도하기 위한 SNS로는 유튜브와 블로그가 있습니다. 블로그는 최근에 다시 시작했고, 유튜브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블로그 -> (링크 생략) 유튜브 -> (링크 생략) 혹시, 유입량이 적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30명이 방문해도 1건의 '무료상담' 신청도 없을 때가 많습니다. 세일즈 퍼널로는, '유튜브 -> 홈페이지 칼럼 -> 블로그 -> 홈페이지 무료 상담' or '인스타그램 스폰서 광고 -> 홈페이지 칼럼 -> 블로그 -> 홈페이지 무료 상담'입니다. 이렇게, 전환율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는 어떤점을 개선해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1인 기업이 매출을 높이기 위해 해야 할 것을 알려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6.
아이고 ㅇㅇ님 유입용 유튜브, 블로그부터 소구점을 잘못 잡고 계시네요 ㅜㅜ '아임웹 홈페이지 제작회사'에 의뢰할 만한 고객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1. 홈페이지 퀄리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지 않다. 2. 홈페이지에 대해 잘 모르고, 일단 작동하는 홈페이지를 원한다. 3. 비용이나 시간을 많이 쓰려는 계획이 없다. 이런 고객들은 '아임웹 홈페이지 제작회사'를 찾아보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홈페이지를 제작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노려야 할 타겟층은 아래와 같아요. 1) '홈페이지 싸게 만드는 법' 과 관련된 것을 검색하는 사람 -> 아임웹으로 저렴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고 제안한다. 2) 블로그나 인스타로만 무언가를 판매하고 있는 사람 ->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다면 훨씬 판매량이 높아질 것이고, 홈페이지 제작 비용도 저렴하다는 것을 어필한다. 이거 고객층이나 니즈 공략에 대해 몇시간은 가르쳐드려야 하는 내용이라 댓글 하나로 다 설명드리기는 힘든데.. 아마 인스타 마케팅을 할 때도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가 필요한데 - 타게팅 - 타겟 고객이 궁금한 내용을 광고 소재로 자극하는것 - 자극된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나의 가치를 입증하는것 - 니즈를 증폭해 나에게 문의하게 하는 것 이런 기본적인 흐름 자체가 안맞는 상태로 비용을 태우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래 내용을 심도있게 끄적끄적 생각나는거 전부 쓰면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1) '나한테 돈을 내고 홈페이지를 맡기려는 사람들'은 어떤 니즈를 가진 사람들이 나한테 문의하게 될까? 2) 그 사람들은 평소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다가 하다가 나를 알게 될까? 3) 이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되는 타이밍을 어떻게 하면 더 잘 만들수 있을까? (타겟 고객 유입 늘리기) 4) 이 사람들한테 어떤 정보를 제공해야, 내 마케팅채널(블로그,인스타,유튜브 등)에서 이탈하지 않을까? (가치제공) 5) 어떻게 해야 내 마케팅채널을 보던 이사람들이 나에게 '문의' 혹은 의뢰를 하고 싶어질까? (결제 전환을 위한 가치입증, 니즈 증폭) ㅇㅇ님처럼 1인기업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매출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을 강의로 만들면 어떨지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2023. 1. 16.
@9○○ 참고로, 제 홈페이지는 (링크 생략) 입니다. 공부를 하는데, 필요하신 분은 들어가셔서 확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9○○2023. 1. 16.
@사업가 엘런 몇달간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는게, 마음이 아프지만 이렇게나 자세히 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5가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바로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타○○2023. 1. 16.
헉.. 알람이 떠서 바로왔습니다. 오랜만의 엘러님의 근황과 칼럼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이렇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생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밤이 늦어서 자려고 누웠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궁금한 점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8.
수○○님 안녕하세요~ 반가워해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브○○2023. 1. 16.
안녕하세요 음향 네트워킹 회사라는 사업을 운영해보고자 하는 1인 예비 창업가 입니다. 음향이라는 업체들이 중구난방으로 지역에 많이 있다보니 믿을 만한 업체들이 찾는것이 어렵고, 시공을 해서 음향 장비를 설치했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업체들오 인해 많은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여 데일리호텔처럼 지역마다 시공을 잘하고 정직한 압체를 연결해주시고 수수료를 받는 회사가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이게 과연 될까? 생각하면서 사이트와 블로그를 만들어 유입을 유도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좋으니 조언해주신다면 말씀해주시는대로 한번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습니다. 정말 제대로 한번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해서 레벨업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7.
음향장비 시공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비즈니스의 본질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추구하시는게 플랫폼 비즈니스인데, 정말 너무나도 변수가 많고 어려운게 플랫폼 비즈니스입니다. (뭐가 어려운지만 3시간동안 설명할수도 있습니다.) 사업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가가 처음부터 플랫폼 비즈니스를 성공하기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고자 하시는 취지에 맞춰서 천천히 키워나가서, 결국에 나중에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는 형태로 시작한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1. 유입 과정 : 음향 시공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정보 제공을 하며 '나'의 음향 시공에 대한 전문성,신뢰성 어필/ 가치입증을 한 뒤 2. 수익모델 : 1번으로 유입된 고객들에게 음향 시공에 대한 문의를 받는다. 2-1) 문의를 받은 것을 내가 결제받고, 컨택된 음향 업체에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입금한다. 2-2) 문의 받은 것을 업체에서 상담 / 결제하게 하고, 일부 수수료를 받는다. 2-3) 유입이 많을 것이라는 것을 설득해서 해당 업체에 월 고정된 금액을 받고 마케팅을 대행해 준다. 2-4) 결제 여부에 상관없이 연결해주는 고객 한명당 비용을 받는다. 4가지 모델 중에 어떠한 것을 선택하든, 괜찮은 업체와 컨택해서 미리 계약관계를 맺어놓는게 필요합니다. 아래는 주의점입니다. 1번 모델은 고객과 상담을 해야하는 리소스가 필요하고, 내가 정한 가격을 업체에서 동의하지 않을 수 있기에 변수가 많습니다. 2번 모델은 업체에서 투명하게 매출 내역을 공개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문의가 왔던 고객에게 향후 확인하는 연락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믿을만한 업체를 소개해주고 나중에 만족도 조사를 하겠다고 하면서 문의를 받는 방법이 있음) 3번,4번 모델은 마케팅 대행사에 가까운 모델입니다. 3번은 업체 전용 브랜드 채널을 키워주는 것이고, 4번은 여러 업체와 계약을 맺고 고객의 니즈나 업체 상황에 따라 연결해주는 모델이 가능합니다.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면 상대 업체측에서 절대 손해볼 일이 없는 전략 (1번 혹은 2번) 전략으로 가닥을 잡고 괜찮은 업체 1~2군데를 먼저 섭외하고, 블로그 등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실제로 고객이 들어오고 문의가 들어오는 흐름을 잡아야 합니다. 1개월만에 문의가 많이 들어올 수도 있고, 6개월이 지나도 시원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에 맞춰 처음에는 수익에 대한 기대치를 낮게 잡고 인프라(고객 유입 능력, 가치입증 쌓아가기, 고객사 풀)를 넓힌다는 생각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다가 문의, 결제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면 수익화를 위해 업체에 투명한 매출 공개를 제안한다든가, 수수료율을 더 높게 받을 수 있는 업체를 찾는 식으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이 단계까지 왔다면, 두가지 발전 방향이 남습니다. 1) 최대한 수수료율을 높여 마진 폭을 높이느냐 2) 수수료율을 크게 높이지 않고, 고객 모수를 늘리면서 업체 수를 많이 늘려 진짜 플랫폼처럼 만든다. 2번은 너무 어렵고 노력에 대한 보상이 거의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1번으로 충분히 돈을 많이 벌고 나서, 2번으로 가는걸 아주 천천히 시도해 보는걸 추천합니다.
룩○○2023. 1. 16.
'엘런이 특히 잘 하는 것' 파트가 초기 사업하는 사업자들이 꼭 알아야하는 알찬 부분들이네요. 우선 적어두신 것 기반으로 현재 창업중인 것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마케팅 실행하면서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엘런님께 컨설팅 받아봐야겠습니다. 혜안이 담긴 글 너무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7.
감사합니다!
O○○2023. 1. 16.
밴드 SLOWCITY와 싱어송라이터 [원하]로 활동중인 10년차 인디 뮤지션 장원하입니다. 저는 올해로 28(만26)이 된 석사(졸업예정) 뮤지션이고, 아티스트 활동 외에도 음악-음향감독, 작곡가, 편곡가, 프로듀서, 음향 엔지니어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고 동시에 개인레슨과 학원에 출강하며 레슨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작년에 지금처럼 열심히 뛰어다니며 수입을 더 늘릴 수 있는 방향은 뮤지션으로서 성공하여 기본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어 몸 값을 올리는 것 말고는 현재 수준이 맥시멈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월 500 - 300 선) 이 것은 당연히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도전할 영역이지만 어느정도 운도 따라줘야하고 좀 더 차분하게 터질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당장 더 좋은 음악을 만들기위해서라도(본질의 가치를 상승시켜야 결국 모든 게 따라오는 걸 믿기 때문) 더 나은 수익구조와 팀, 보다 나은 마케팅과 브랜딩 실력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작년 말미 부터 여러 분야의 공부를 시작했고, 현재 확보해놓은 수익구조를 확대하고 새로운 분야로 도전할 계획들을 세워보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를 통해 아티스트를 꿈꾸고 훈련하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비전과 효율적인 방법론을 제안하여 본질을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돕고 그들과 함께 좋은 음악을 만들고 또 그들이 다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길러내고 그렇게 쌓이고 만들어진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본질이 충만하고 스토리가 흥미롭고 행복한 경험을 선물하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발전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레이블 런칭 올해 계획 : 이미 준비가 어느정도 완료된 뮤지션들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 컨셉 등의 기획을 완료하여 브랜딩의 초석을 다진다. 그 동안 인디 뮤지션으로 활동하면서 꽤 많은 음원을 발매했습니다.(20 곡 내외) 그리고 올해 SLOWCITY와 원하 외 다양한 아티스트의 발매를 준비하고 있는 곡도 굉장히 많은데 이 것들에 대한 퀄리티가 자신이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도와줄 사람이 나타날 때 까지 좋은 음원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자는 마인드로 활동해왔는데, 지금부터는 이 좋은 음원들을 더 적극적으로 브랜딩하고 사람들에게 노출시키자는 마인드로 바뀌었고 이 걸 위해 그전에 발매했던 모든 음원들을 레이블로 이관하고, 올해 제작될 음원들과 또 새롭게 영입될 아티스트들(몇 명 얘기가 진척되었습니다.)의 음원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창업 공부를 하면서 제일 찾기 어려운 정보가 이런 레이블 창업 관련된 것이었는데, 사업의 본질과 사람의 심리, 마케팅의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으면 이것도 매한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레이블을 런칭할 때 사업적으로 고려해봐야하는 것들을 앨런님의 시야로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현재 계획중인 것들을 간략히 말하자면 레이블 브랜딩을 통해 SLOWCITY, 원하, August, 진진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가치 상승 (인스타, 유튜브 채널 운영 + 보도자료 및 마케팅 + 오프라인 행사) 초반에 아티스트한테 지분을 많이 주더라도 좋은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레이블 가치 상승 외부 공연과 행사를 회사차원에서 많이 연결해서 최소한의 수익 창출 어려운 점 : 레이블을 런칭할 때 가장 준비되고 고려되어야할 점이 무엇인지 마케팅 전문가가 없는 상태에서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최고 효율의 마케팅으로 많은 사람들한테 음악이 노출될 수 있을지 수익구조를 어떻게 더 탄탄하게 마련할 수 있을지 2. 블로그 유튜브를 통한 레슨 서비스 확대 올해 계획 : 레슨 커리큘럼(교재) 및 다양한 전자책 작업을 통해 전문성 확보, 다양한 유입 루트와 수익구조 정립 현재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니즈를 가진 학생들을 개인레슨과 학원출강을 통해 만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숨고와 학원을 비롯한 몇 개 안되는 루트로 학생을 받아왔지만 보다 더 다양한 학생군을 만나고 훗날 도전할 유료 전자책과 동영상 강의 컨텐츠까지 발전을 위해 레슨 브랜드를 키워나가려고 합니다. 막막하고 막연한 이 음악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회사의 비전에 동참할 수 있게 설득하여 레이블이나 레슨 사업의 합류할 수 있는 인재들을 찾고 길러내고 싶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구조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타겟 : 작곡을 시작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내가 시작해도 될까? 외 다수) 작곡을 시작했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레슨을 찾고 있는 사람 작곡을 독학으로 일단 시작해보고 싶은 사람 전문적으로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돈을 벌어보고 싶은 사람 좀 더 프로 수준의 뮤지션으로 도약하고 싶은 사람 등 유입 : 블로그에 칼럼을 연재하여 전문성을 갖추고 상위노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타겟이 해당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 유튜브에 개인 작품이나 브이로그 등을 통해 조금더 대중적으로 나를 노출하고 알리는 방향을 통해 블로그에도 들어와 레슨 관련 정보를 들을 수 있게 하거나 규모가 어느정도 커진 후에 레슨이나 음악적 정보에 관련된 컨텐츠를 한 번 씩 제작 -> 블로그로 유입 유도 오프라인 특강이나 다양한 레슨 기회를 통해 유입 유도 발전 : 이메일을 통해 조금 더 전문적인 정보를 전자책으로 받을 수 있게 유도 후기를 작성할 경우 or 오픈 채팅방에 합류할 경우 무료 상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함 컨설팅을 통해 합리적인 서비스 제안 혹은 오픈 채팅방 등 연락을 이어나갈 것에 대한 제안 수익 구조 : 유료 서비스 제공 - 1:1 레슨 대면/비대면 - 그룹 레슨 - 온/오프라인 특강 컨텐츠 - 동영상 강의(101 쪽 준비 계획) - 작-편곡, 작사, 믹싱, 마스터링 등 서비스 제공 어려운 점 강의할 수 있는 과목이 너무 많아서 소비자 입장에서 직관적이지 못하고 본인의 작업량이 너무 과다함 -> 아이템, 컨텐츠 우선순위를 세우는 원리가 궁굼합니다. 일반적인 창업, 자기계발, 수익창출과 달리 타겟이 좁은 전문분야이다보니 어떻게 노출시키고 키워나갈지 어려움
O○○2023. 1. 16.
무자비한.. 길이 죄송합니다. 생각 정리할 겸 다시 한 번 써내려 간 것이... 이렇게 길어질 줄이야.. 아직 공부할 게 많고 부족해서 글이 쓸 데 없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리할 기회를 주신 것에 이미 감사하며 조심스럽게 답변 기다려보겠습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7.
레이블 런칭-> 음악에 대한 조예가 없지만, 비즈니스적으로만 보고 제가 이 사업을 한다면 잡고싶은 방향을 적어보겠습니다. 음악은 '니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흥미나 취향, 팬덤을 기반으로 소비가 이루어집니다. 황금지식 카페에 많은 지식사업들처럼 보도자료나 블로그마케팅 같은걸 한다고 해서 그게 생기진 않죠. 무조건 해당 아티스트 개인, 혹은 특정 음악이 화제가 되어 유명세를 타야 합니다. 물론 레이블 자체의 브랜드 파워가 이미 강하다면 (대형 소속사처럼) 데뷔 전, 혹은 음원발매 전 미리 기대감을 형성해놓고 발매 하자마자 잘 팔리게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레이블 혹은 개별 아티스트의 인지도를 쌓는게 가장 빠른(혹은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아티스트가 특정 음악을 공연하거나 버스킹하는 영상을 기획해서, 제일 하이라이트가 되는 부분을 유튜브 릴스, 유튜브 숏츠, 유튜브 영상 등으로 퍼질수 있게 해서 여러번 시도하다보면, 음악이 좋다면 분명 대중들이 반응할 것이고 관심으로 이어질겁니다. 이렇게 해서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레이블의 가치도 올라갈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처음에는 지분을 많이 주더라도 잘 될 확률이 높은 분과 연계해서 레이블의 케파를 키우고, 영상 컨텐츠가 떴을 때 외부 공연 / 행사 의뢰하는 장치를 만들어 두고 수익창출을 해나가는 방식이 어떨까 합니다. 그러면서 두번째, 세번째로 띄우고자 하는 아티스트를 같은 방식 + 첫번째로 뜬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한다거나 해서 인지도를 키우고 하는 방식으로 키울것 같습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7.
@O○○ 레슨 서비스 마케팅은 서비스 방향이 결정되면 그에 맞춰서 하면 되는 것이고, 유튜브든 블로그든 타겟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너무 방대하기에 설명 생략하겠습니다. 유료 수익구조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 목표부터 정해야 합니다. -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내가 직접하는지, 레슨할 사람이 따로 있는지 - 사업이 확장된다면 레슨할 사람을 계속해서 모을 수 있는지 - 그룹레슨으로 시작할지, 1:1로 시작할지 너무 많은 것을 한번에 하려고 하면 시작조차 안되기에, 처음에 수익 내는 방식을 한가지만 방향을 정해놓고 해야 합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하면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치기가 쉽습니다. (난이도가 높아서 방향이 산으로 갈 가능성이 높음.) 그룹레슨이든, 1:1레슨이든 방향을 먼저 잡고 그에 맞춰서 마케팅, 유입, 전환유도를 진행하세요. 그리고 전자책, 오픈채팅방 등등 여러가지 유입 전략을 테스트하는것 당연히 좋지만 우선은 블로그, 유튜브 방문자에게 간단하게 레슨 문의를 받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수강생이 없을때는 무료 레슨 1회를 해준다는 조건을 걸면 더 좋겠죠. 왜냐하면 레슨 문의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많이 해봐야 어떤 말을 했을때 수강을 결정하고 결제하는지 확실히 파악할 수 있고, AB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상황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블로그 글 방문자 1000명중 10명이 문의를 남긴다고 했을때, 무료 전자책 배포로 바꾸니 50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무료 전자책을 받은 사람중에 문의를 남기는 사람이 3명밖에 없네요. 혹은 전자책 배포를 한다고 해도 15명밖에 신청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세운 가설과 다른 결과가 나왔을때 작은거 하나하나씩만 바꾸면서 '이게 맞나' 하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테스트를 해나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원래 이정도 나온다' 하는 기준점이 있어야 합니다. 그게 없이 처음부터 완성된 형태로 전자책 만들고, 오픈채팅방 유입하고, 컨설팅 유도하고, 이런식으로 단계가 많은 마케팅 퍼널을 시도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거고, 추정되는 이유는 수십가지가 넘을텐데 이 경우 무엇때문에 안됐는지 파악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심플하고 간단하게 시도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수익화를 시도해보고, 유입과 문의 매출 전환까지가 잘 일어나면 그때 되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른것들을 시도하는겁니다. 작사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잡으려고 하면 역시 마케팅 방향이 흩어집니다. 메인 서비스로 잡을게 아니라면, 블로그나 유튜브를 키우고 나서 방문자가 많아졌을때 보조무기 정도로 활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O○○2023. 1. 19.
@사업가 엘런 핵심적인 부분들을 정확히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 알려주신 것들 토대로 더 건실히 구상해나아가겠습니다!
O○○2023. 1. 19.
@사업가 엘런 겸손한 마음과 함께 도전의식이 차오르네요. 급할 수록 천천히 튼튼하게 기본부터 가보겠습니다. 본질적인 부분들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런글쓴이2023. 1. 27.
@O○○ 화이팅입니다!
노○○2023. 1. 17.
안녕하세요 앨런님, 칼럼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앨런님 전문분야로 몇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상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는 지역 관공서 타겟 디자인 용역 비즈니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타겟 특성상 전체 볼륨 시장조사가 쉽지 않아 (온라인검색X) 향후 예측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또한 관공서는 거래처 변경 전환비용이 높고 설득 난이도가 높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질문은 2가지 입니다. 1. 타겟이 관공서의 경우 1년뒤, 3년 뒤 회사 모습과 매출 수준을 어떻게 시뮬레이션(예측) 할 수 있을까요? - 이 과정에서 이미 잘 하는 사람이 있는데 시장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이 확신에 대한 부분이 가장 궁금합니다) 2. 앨런님께서 생각하시는 노려야 할 타겟층은 어떤사람일까요? - 기존 거래처를 엎으면서까지 누가 의뢰할까 생각해보면 확신을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 우선 지금까지 제가 생각하던 고객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패하지 않는, 리스크 없는 업체를 원하는 고객 2) 피드백, 소통이 빠르고 말 잘듣는 업체를 원하는 고객 아울러 앨런님이라면 이런 영역에서 어떤 마케팅 채널을 주로 활용하실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7.
1. 매출 예측 시뮬레이션 일단 거래처를 뚫는 방식의 B2B사업의 경우 B2C와 달리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예측해본다고 하면, 잠재 거래처 1000개중 200개를 우리가 차지했을때 연매출이 200억이다. 라는 목표를 세워보고 그동안의 경험치가 있어서 해당 영업의 난이도를 예측가능하다면 다음과 같이 예측해볼 수는 있겠죠. ex) 처음 6개월 안에 3개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포트폴리오를 쌓는다. 이후 6개월동안 10개 이상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매출 규모가 커지니 영업사원을 더 채용해 1년에 30~40개의 거래처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0개 이상이 쌓이면 가치입증이 되어 영업 난이도가 점점 쉬워질테니, 4~5년 목표로 거래처 200개정도가 될것으로 예상 이런 방식으로 예측할 수는 있겠지만, 영업 대상 회사의 특성, 업계 특성 등 여러가지 변수가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확신에 대해서는, 이미 관공서와 거래하는 거래처보다 우리가 확실하게 더 나은 부분이 있다면 그걸 포인트로 설득 전략을 짜봐야 합니다. 스스로 납득할 정도로 강점인 것이 없다면 확신이 없는게 당연하죠. 차별화 포인트가 없다면, 관공서 담당자와의 인간 관계를 쌓아 신뢰도로 영업하는 수밖에 없을겁니다. 2. 관공서 공무원이라고 하면 웬만해서는 거래처를 바꾸려고 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더 잘 하는 곳을 찾는다고 해서 담당자에게 이득되는 것도 없고, 바꿨을 때 문제가 생기면 자기가 책임져야 하니까요. 이런 경우 '바꿔야 할 만 한 이유가 생겼을 때 대안책'이 되는 방법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1) 온라인 마케팅 : 적극적으로 고객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고, 관공서에서 '대체할 만한 업체'를 찾을 때 검색할만한 키워드를 선점해 문의를 받을 수 있게 깔아두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2) 관공서 담당자에게 지속적으로 전화를 하거나 음료수 등을 들고 찾아가 얼굴을 익혀두고, '기존 거래처가 마음에 안 들 때' 나한테 맡길 수 있게 인간 관계를 쌓는것이 있을겁니다. 두가지 경우 모두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되니, 해당 영업활동을 하면서도 다른 수익모델이 있어야 하겠죠. 본업이 따로 있거나, 다른 방식의 수익 모델과 병행하거나, 몇년정도를 수입 없이 버틸 수 있는 자금이 있거나. 세가지 중에 하나는 충족해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악조건을 뚫고 성공했을 때 기대되는 보상이 커야겠죠. 관공서 거래처가 되는 데 성공한다면 지속적인 수입이 계속 생길테니 궤도에 오르면 꽤나 탄탄한 회사가 되겠지만, 상당한 시간동안 수입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작해야 할듯 합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8.
(블로그 댓글로 주신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앨런님! 카페에 올린 글 보고 댓글남깁니다! 저는 올해 25살이 되는 휴학생입니다. 23살 7월에 크몽에 처음으로 '브랜드 네이밍' 서비스를 런칭해서, 네이밍으로만 한 건에 169만원 이상 벌어본 적이 있는데요. 네이밍으로만 돈을 벌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온라인 사업을 진행하려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구상해온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랜딩 관련 무료 책자 배포(단톡방 모집해서 n일 후 일괄 배포) 2. best 후기 5명 무료 컨설팅 & 후기 받기 -> 컨설팅 상품 런칭 (무료 컨설팅으로 받아둔 후기 자료가 꽤 있습니다.) 3. 네이밍 전자책 유료 판매(단톡방 인원 할인가 판매) 4. '브랜딩 관련' 혹은 '사업, 비즈니스 시작 하는 대상 시도하는 모임' 개최 지금은 이런식의 흐름을 설정했는데요. 이렇게 봐도 저의 큰 무기 하나가 부재되었다는 사실을 부정하기가 힘듭니다. 다시 말해, 고수입원의 아이템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는 상황에 직면해있습니다. 이런 나만의 아이템을 선정하여 고수입원으로 두고, 자동화까지 진행하고 싶은데 이에 대한 의견 혹은 간단한 견해라도 듣고 싶어서 이렇게 메시지 전달드립니다. 길게 적으시면 읽기 힘드시니 일단 이렇게만 전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8.
일단 간단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사업 경험이 없는 25살 휴학생이 브랜딩, 비즈니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물론 '네이밍 서비스'에 국한한다면 하면 디자인처럼, 창의적이거나 감각적인 네이밍을 생각해 카피라이터로써 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있습니다. 또 시간이 걸리더라도, 네이밍 서비스 대상의 퀄리티를 조금씩 높여 '큰 기업' 혹은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ex_자청, 신사임당, 연예인 등)의 중요 사업체 혹은 캐릭터, 책 이름 등을 네이밍한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면 서비스 단가를 더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네이밍만으로 고단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업체를 확장하고 매우 높은 단계까지 수입을 올리기에는 근본적인 한계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차라리 스스로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네이밍, 브랜딩을 통해 실제로 돈이 되거나 영향력이 큰 SNS채널, 혹은 사업체를 만들어 본 뒤라면 브랜딩이나 비즈니스 관련 서비스를 해도 확실한 강점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체를 만든다고 하면 ㅇㅇ님이 가지고 계신 경험 중, 남들에게 '돈을 주고서라도 얻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그것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해 보세요. 동시에 여러명한테 제공할 수 있는 형태이면서, 대중적일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감이 있는 네이밍, 브랜딩을 통해 서비스를 키우고 실력을 입증해 보세요. 이 사업이 커지면 브랜딩이나 비즈니스 관련 서비스를 하고 싶지 않아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 네이밍 서비스가 '돈을 벌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중에 선택한 아이템'인지, 아니면 궁극적으로 ㅇㅇ님이 선택한 아이템인지도 중요한 사항이지만, 높은 확률로 전자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비즈니스 경험이 없는 상태로 비즈니스 교육에 가까운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ㅇㅇ님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5살이면 지금 당장, 올해에 큰 돈을 벌어야 하는 나이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한계가 있는 수입을 500~1000만원 정도 벌어보게 된다면, 그거에 묶여 더 성장할 수있는 길을 제한하고 일시적인 수입에 목을 매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성장시키면서 나의 능력도 점점 성장하고, 그 자체로 나의 포트폴리오와 커리어가 될 수있는 분야를 선택해 사업을 시작하든, 회사에 들어가서 직원으로써 일을 하든, 프리랜서로 일을 하든 '경험과 성장' 기반의 의사결정을 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제가 ㅇㅇ님의 상황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ㅇㅇ님의 가치관을 잘 생각해보시고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8.
(블로그 댓글로 주신 질문) 안녕하세요 대표님! 먼저 이런 질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건 '디지털 중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시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볼 때 이 시장은 충분히 니즈가 있고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알면 알 수록 왜 다른 분들은 큰 관심을 갖지 않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점점 메타버스, VR, 게임, 유튜브 등 디지털 중독들이 주는 쾌감들이 올라감에 따라서 중독성도 더 커지고 있다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현재 국내엔 대표적인 게임 중독자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국가 기관을 제외하면 이런 방법론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해결하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도 없었습니다. 게임 중독으로 약 5년 간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저로써는 전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쪽에 관심 있는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방법론을 확립하고 그걸 통해서 디지털 중독으로 고심하는 분들을 도우며 조금씩 영향력을 넓혀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고민하다보니 엘런님의 의견을 여쭙고 싶어 이렇게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엘런글쓴이2023. 1. 18.
디지털 중독에 대해 고민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해당 아이템이 얼마나 시장성이 있는지는 솔직히 잘 알지 못합니다. 편의상 '디지털 중독'을 '게임 중독'으로 치환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조금 뼈아픈 얘기를 해드려야 할수 있겠네요. 우선 게임 중독자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겠죠. 대부분의 게임 중독자들은 스스로가 게임 중독자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언제든지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달동안 하루 평균 15시간 게임을 하던 때의 저도 그랬고, 저와 비슷한 정도로 게임을 즐기던 수많은 친구들 중에서도 스스로 '게임 중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스스로가 게임 중독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 사람 중에서도, 그것을 치료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도 엄청 낮을 것입니다. 게다가 치료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 하더라도, '게임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시간과 돈을 쓴다' 는 표현 자체가 굉장히 부자연스럽습니다.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게임 중독으로 현실 회피를 하는 것은 국가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해당 개인을 파괴하는 행위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치료 의지를 강하게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기혼자의 경우 본인의 게임 중독때문에 배우자나 자녀가 큰 상처를 받았다거나 하는 경험이 있지 않는 이상 정말 쉽지 않죠. 혹은 현금 결제를 과도하게 해서 큰 빚이 생긴 경우라거나요. 그리고 그 비율은 많지 않을 겁니다. 한마디로 말해, 게임 중독자 수가 아무리 많아도 '게임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돈 주고 이용할 소비자층의 비율은 매우 매우 낮은 편일 것이라는 겁니다. 게임 중독 치료에 돈을 쓴다고 하면, 게임 중독자의 가족(특히 부모 혹은 배우자) 정도만 가능하겠죠. 특히 초등학생 ~ 고등학생 자녀가 게임 중독인 경우에요. 저라면 비즈니스적으로 절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아이템이지만, 만약 남ㅇㅇ님이 해당 분야에 사명감을 가지고 디지털 중독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화를 하려고 한다면 방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디지털 중독 관련 전문성을 획득(박사학위, 논문 등)하거나, 인플루언서가 되어서(ex_대도서관이 게임 중독 관련해 토론 프로그램에 나갈 정도로 발언권이 있었던 것처럼) 학교 대상, 혹은 학부모 대상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판매한다. 2. 디지털 중독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나는 지금 뭘 하고 있지? 이게 맞는건가?' 하는 현타를 주는 컨텐츠를 지속 생산하면서, '디지털 중독에서 빠져 나온 사람'의 컨셉으로 인플루언서가 된다. 넓은 표본(디지털 중독)중에서 매우 좁은 표본(본인이 처한 디지털 중독의 심각성을 깨닫고 개선 의지가 있는 자)을 뽑아내어 나의 팬으로 만드는 것이지만, 성공한다면 나에대한 로열티가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 이 경우 내가 제시하는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겠지만, 이러한 타겟군의 평균적인 경제력이 얼마나 될 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팬층의 숫자도 두터워지기 힘듭니다. 해당 분야 인플루언서가 없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실 없는게 당연한겁니다. 수요가 없으니까요. 남ㅇㅇ님이 강하게 느끼는 수요를 세상이 느끼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대중 수요가 아니라 '나만 느끼는 수요'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슬프게도 그런 생각에 사업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망할 수 밖에 없는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없는 수요를 창조해 낼 정도로 엄청난 실력과 운이 따르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것을 정리해봤을때, 그나마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것은 1번 플랜으로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 게임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로서는 그 외에는 사업화를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네요. 가능성이 0%는 아니지만, 하이 리스크 로우리턴이 예상되는 사업을 굳이 시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타○○2023. 1. 25.
엘런님 안녕하세요! 댓글로 달아주신 퀄리티를 보고는 원래 글을 삭제했습니다. 너무 길고 엘런님께서 대답해주실게 너무 많다.. 라고 느꼈기 때문인데요. 안 그래도 바쁘신 엘러님의 뇌 용량을 너무 쓰게 하는 것 같아 죄송했습니다. 너무 이기적으로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엘런님께서도 시간이 많아 이런 기회를 주시는게 아닌데 말이죠. 제가 궁금한 걸 짧고 핵심만 추려서 다시 한 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엘런님은 마케팅을 기획하실때 어떤 기준으로 타겟을 잡고, 어떻게 가장 효과가 좋을 것 같은 마케팅채널을 선택하시나요??
엘런글쓴이2023. 1. 27.
'마케팅을 기획할 때' 어떤 기준으로 타겟을 잡고 마케팅 채널을 선정하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써둔 PDF에서도 수십페이지에 걸쳐 설명했어도 너무너무 부족할 정도로 넓고 깊은 내용입니다 ㅜㅜ 수○○님의 질문 의도는 알겠으나, '돈을 어떻게 많이 버나요?'와 크게 다르지 않은 질문입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이렇게 여쭤보시면 아래와 같이 답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타겟을 잡느냐 :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은 타겟 가장 효과가 좋을 것 같은 마케팅 채널 : 구매 가능 타겟이 내 상품을 구매하기에 가장 적합한 마케팅 채널 이걸 더 설명하려면 상품이나 서비스 군별로 타겟 종류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부터 시작해서, 각각 타겟(나이, 성별부터 시작해 큰 분류로만 니즈를 나눠도 수십 수백 종류 이상이 될겁니다. (ex. 취업, 투자, 이성, 입시, 다이어트, 건강) 또 건강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도 수십가지 이상으로 모세혈관처럼 세부 니즈는 달라질수 있죠. 또 이런 각각의 니즈마다 그게 잠재적으로 숨어있는 니즈인지, 아니면 평소에도 궁금해하고 있던 니즈인지, 아니면 검색해서 찾아볼 정도로 중요한 니즈인지, 유튜브로 찾아볼 만한 니즈인지 블로그로 찾아볼 만한 니즈인지.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고 각각의 마케팅 채널의 장단점과 내가 사업을 운영하는 목적이나 볼륨, 목표 등도 고려해서 내가 활용 가능한 마케팅 채널 중에 가장 적합한 채널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입시 교육 회사를 운영한다고 하면, 수학 등 교과목을 가르칠 수도 있고, 생활기록부를 만들어가는 학생부를 가르칠 수도 있고, 입시 공부 방법을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1:1 과외를 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 학원을 운영할 수도 있고, 매칭 플랫폼을 운영할 수도 있죠. 만약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학습 습관을 만드는 저단가의 상품이라면 자녀 성적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대부분에게 판매가 가능할겁니다. (1~2등급대 최상위권 학생 제외) -> 그럼 어떤 채널이든 많은 학부모에게 도달 가능하면서 내가 트래픽을 잘 데려올 수 있는 광고채널을 선택하면 됩니다. 학생들에게 흥미가 가는 모델이라면 학생들에게 광고해도 단가가 낮으니 부모님이 결제해줄 확률이 높겠죠. 하지만 고가의 컨설팅 상품을 판매한다면, 이미 입시컨설팅을 찾아보고 있는 최상위권 학부모가 아니라면 판매하기에 난이도가 높겠죠. 학생이 이야기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비싸면 들어주지 않을 가능성도 큽니다. 이런 경우 배너광고를 해봐야 무작위의 고객이 들어오면 결제할 확률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우리 애가 공부 잘했으면 좋겠다' 정도의 약한 간접니즈보다는 강한 수준의 직접 니즈를 공략하는 검색채널을 활용합니다. 광고 단가를 알아보고 검색광고나 상위노출 마케팅(의뢰)을 시도해 볼 수도 있고, 브랜드 블로그를 키워도 됩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도 검색 유입만으로는 트래픽 볼륨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회사의 전체 매출 사이즈에도 한계가 생깁니다. 그러면 스스로 찾아오는 최상위권을 제외한 중상위권 학부모, 검색하지 않는 최상위권 학부모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든, 마케팅 퍼널을 개발하든 해서 paid 마케팅 채널 (페이스북&인스타 광고, 카카오모먼트, GDN 등등)로 타겟층을 확대해야겠죠. 답변이 너무 길어졌는데, 마케팅이나 사업이라는게 '이것만 알면 된다' 하는 만능키는 없습니다. 내가 파는 상품에 따라, 그리고 그거에 맞춰 설정한 고객에 따라, 업계 특성에 따라, 또 창업자의 성향이나 역량에 따라, 회사가 설정한 목표에 따라서도 전략은 달라져야 하니 항상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딥하게 고민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출○○2023. 1. 30.
앨런님 ^^ 저도 오프라인약국일이 주 업무이지만 블로그운영중이고 유튜브는 몇편정도 올린상태입니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상담영역을 늘리고싶다는 생각입니다 아예 온라인만 하고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댓글상담무료로 다해드리고 있어요 환자분에게 도움되는 영양제도 알려드리는데 그건 저희약국 아니더라도 구매가능하고요. 즉 온라인으로 직접 매출보다는 간접매출정도입니다 1.어떻게 블로그온라인 상담을 매출로 바꿀수 있을지요 ? 2.사람들이 온라인 건강상담에 (제품구매없이)얼만큼 비용을 지출할지.?(심리적 허들 높이 금액도 궁금합니다) .3 건강상담은 온라인으로 하면서 진단을 하면 안된다는 법적 제한이 있어서 다른 영역에 비해 상담이 자유롭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깊이있는 상담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화 시킬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페○○2023. 4. 10.
방문 감사합니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입니다. 성공한 과정을 닮고 싶네요. 자극받습니다. 승승장구 하시길
현○○2023. 4. 10.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ㆍ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즐건 시간 보내세요~
보○○2023. 4. 10.
안녕하셔요 ~^? 방문 감사합니다. 당연하지요. 서이추 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유○○2023. 4. 10.
우와 관심있는 분야라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서이추 감사해용 자주 소통해요 ^^
디○○2023. 4. 11.
여기서 자청님을 뵐줄이야...ㅎㄷㄷ
해○○2023. 4. 11.
엘런님 대단하셔요. 성장해가시고 또 성장을 도우시는 모습들 응원드립니다
엘런글쓴이2023. 4. 24.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