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의 칼럼엘런 이야기
게임중독 고졸 아싸 = 수십억 매출 사업가 (feat. 엘런)
2023년 5월 11일
엘런 추진오바이브워킹 대표 · 읽는 데 17분
('경제적 자유 예약하기' PDF의 초반에 있는 글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흙수저 게임 중독 아싸였고, 사촌들은 저를 보고 자폐로 착각할 정도로 말을 못했던 제가, 20대 후반까지 국가 보조금을 받던 기초수급자였던, 돈 버는 데 가장 큰 재능 두 가지가 모두 하위 10%였던 제가 지금은 매출 수십억대의 사업을 3~4개씩 운영하면서 일에서도 자유로운 사업가가 될 수 있었는지, 어떻게 레벨업을 해왔는지 그 성장 과정과 함께 결정적인 성공 요인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경제적 자유로 가는 여정, 그리고 사업가로서의 성장 과정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깨달은, 사업으로 월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조건 3가지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 레벨 0. 버스비가 없어 2시간을 걸어 다닌 고등학생
- 레벨 1. 3달간 월급 0원 받은 무능력 텔레마케터
- 레벨 2. 타이탄의 도구 하나를 가지고, 월급 400~500을 받게 된 영업사원
- 레벨 3. 월 천만원의 비밀을 깨달은 순간
- 레벨 4. 타이탄의 도구 2번째, 소비자의 수 한계 극복 -> 한 달에 1억
- 레벨 5. 한 달에 1억? 일주일에 2시간
- 레벨 6. ???
제 개인적인 사례이긴 하지만, 레벨 1~2 사이에 있을 때의 저와 비슷한 상황인 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께 제가 레벨업한 과정을 보여드리면, '수입'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는 시간이 훨씬 단축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황금지식에 적었던 소개글에서 표현하지 못한 이후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벨 0. 버스비가 없어 2시간을 걸어 다닌 고등학생
나는 말 그대로 왕복 2시간이 걸리는 긴 거리의 학교를 매일매일 걸어서 다녀야만 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이혼한 양쪽 부모님이 모두 다른 곳에 살았기 때문에, 학교 기숙사에 혼자 버려졌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다. 기숙사에 나 혼자만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한 달에 두 번은 기숙사가 문을 닫는 날이어서 집에 가야 했다. 다른 친구들은 오랜만에 자기 집으로 가서 잤지만, 나는 갈 곳이 없었다. 2주에 한 번씩, 구차하게 친구 집에서 재워달라고 부탁을 해야 했다.
‘쟤는 한 달에 두 번씩 매번 오네.. 귀찮아 죽겠네’라고 속으로 욕할까 봐 불안했다.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런 생각이 드니 친구 집을 갈 때마다 친구 가족들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그러다 상황이 조금 나아져 2학년 때부터는 어머니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지만, 삶이 팍팍해 신경이 곤두서 있는 어머니와 사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1주일에 만원이면 충분한 버스비조차 제대로 받는 날이 적었다. 왕복 2시간이 걸리는 거리의 학교에 걸어서 갈 때가 버스를 타고 갈 때보다 많았다. 버스를 타면 집에서 나와 15분이면 도착하는 학교에, 등교시간 50분 전에 나왔는데 지각해서 벌을 받는 기분을 아는가?
경제적인 부분만 부족한 게 아니었다. 사회성도 없는 게임 중독자에 찐따였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도 항상 한두 명밖에 없었다. 중학교 때까지는 단 한 번도 공부를 해보지 않았고, 고등학교 입학 성적은 반에서 35명 중 34등의 처참한 성적이었다.
집안이 가난하니까 내가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돈은 어떻게 버는 건지, 나중에 돈을 잘 벌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내가 생각해낼 수 있는 방법은 지극히 단순한 방법뿐이었다. ‘공부를 해서 서울대 법대를 가면 돈을 많이 벌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내렸다.
부모님과 같이 살 수도 없고 날 기숙사에 버려지게 만들었던 가난이 미치도록 싫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잠도 줄여가면서 공부만 했다. 그 원동력이 된 것이 결핍과 욕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집안사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대학은 포기했다.
그리고 수능을 본 후 21살 중반이 될 때까지 거의 2년 동안을 잠깐잠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PC방 죽돌이 생활을 했다. 게임이 인생의 전부였고, 한 달에 200만원만 벌면 인생의 모든 것이 풍족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도저히 이렇게 살면 안 될 것 같아서 수능을 다시 보고 대학을 가긴 했다. 등록금은 전부 대출을 받아 해결해야 했고, 졸업하고 나면 학자금 대출만 4000만원이 넘었다. 대기업에 갈 정도의 명문대도 아니었다.
아끼고 아껴서 1년에 1000만원씩 갚는다고 해도, 다 갚고 나면 30대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미래가 깜깜했다.
내 머릿속으로 아무리 상상을 해봐도,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거지같은 삶에서 벗어날 것 같지가 않았다. 아무리 잘해 봐야 졸업하고 괜찮은 회사를 들어가서 30살에 학자금 대출을 다 갚는 정도가 한계였다.
레벨 1. 4개월간 월급 0원 받은 무능력 텔레마케터
결국 한 학기만 다니고 휴학을 했고, 군대도 가기 싫어서 미루면서 또 게임 중독자 생활을 했다. 미래가 안 보이니 별다른 의욕도 없었다.
그러다가 아주 우연한 계기로, 시골 산길이 아닌 포장도로를 통해 달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통해 돈을 벌고 다른 인생을 살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이다.
당시 게임 폐인 생활을 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PC방 비를 벌려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사무직으로 괜찮은 급여를 준다는 곳을 발견해서 웬 건축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다.
그런데 가고 보니 사무직이 아니라 영업직이었던 거다. 내가 영업직을 하게 되리라고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내가 영업직 일을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거기서 들은 영업직에 대한 설명은 나에게 너무 큰 유혹으로 다가왔다. 전화 영업을 해서 계약을 성사시키면 돈을 많이 준다고 했다.
계약 한 건에 200만원이 넘게 받을 수 있고, 어떤 21살 여자애는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한 달에 1000만원을 넘게 벌었다고 말했다. 돈 많은 고객을 만나면 한 번에 계약을 3~4개씩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게 무슨 말이 안 되는 일인가 생각도 들었지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하겠다고 했다. 21살짜리 여자애가 했으면 나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다음 날부터 바로 출근해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사회성 없는 찐따가 할 만한 생각은 아니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메타인지가 전혀 되지 않았다)
그때 돈을 얼마나 벌었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돈에 대한 인식이 이때 처음으로 바뀌었다. 인터넷에 떠도는 연봉 표만 보면서, 대기업을 다녀도 몇백만원의 월급을 받는 것이 한계라고 생각하던 것이 깨지고, 세계관이 확장된 것이다.
그곳 직원들의 대부분은 돈을 못 벌었지만, 어떤 사람들은 매달 천만원, 이천만원이 넘게 벌어가는 사람도 있었다.
땡볕에서 힘들게 노가다를 1달 내내 빡세게 하더라도 300만원밖에 못 벌 텐데, 에어컨 나오는 사무실 안에서 전화만 하면서 그런 큰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나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동안은 미래가 캄캄하고 방법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나태한 게임 중독자로 살았었지만, 가난을 탈출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이 눈에 보이니 몇 달 동안은 일에 미쳐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연히, 세상일이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다. 나는 친척들조차 내가 자폐인 줄 알았던 사람이 있었을 정도로 말하는 재능도 없었고, 순발력도 없고, 눈치와 사회적 지능도 0점 수준인 데다가 다른 사람의 심리라고는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외골수 찐따였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일을 심각하게 못했다. 거의 4개월 동안 단 한 건의 계약도 하지 못했고, 기본급도 없었기 때문에 돈을 한 푼도 못 벌었다. 집에서 용돈을 주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식비랑 지하철비라도 마련하려면 수입이 필요했다.
주 6일을 일하는 직장이었는데, 토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나면 시화 공장지대에 가서 일용직 야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1주일간의 생활비 6만원 정도를 벌었다. 그나마도 일요일에는 1주일에 한 번, 당시 게임에서 만났던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해야 해서 3~4만원을 쓰고 왔다.
그렇게 남은 2~3만원으로 1주일을 살아야 했고, 아침과 저녁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웠다. 커피 우유를 그때부터 좋아했는데, 삼각김밥을 2개 사면 커피 우유를 살 수가 없어서 편의점을 갈 때마다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삼각김밥 하나에 커피 우유를 살까, 아니면 삼각김밥 2개를 먹을까 심각하게 고민하는 나날이었다.
그러면서도 지금 돈이 없어서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상황이 미치도록 싫었고, 같은 사무실에 월 천만원을 넘게 버는 사람들처럼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매일 15시간씩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
하지만 무작정 열심히만 한다고 돈이 벌리는 것은 아니었다. 방법이 달라져야 했다.
레벨 2. 월급 400~500을 받게 된 영업사원
그렇게 첫 회사에서는 약 4개월 동안 돈을 한 푼도 벌지 못한 채 퇴사를 했고, 다른 텔레마케팅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전 회사에서의 경험을 통해, ‘일하는 시간’이 아무리 많아봐야 돈을 벌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공략집’을 찾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고객에게 팔 수 있을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무식하게 일하는 시간만 늘리는 대신, 나랑 별로 다른 게 없는 것 같던 고소득자들의 영업 콜을 녹음해서, 어떤 포인트에 고객이 반응하는지 고객 심리에 대한 공략집을 채워 나갔다. 화법 책과 세일즈 책을 독파하면서 고수들의 영업을 분석했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시간을 일해도 더 많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법’에 투자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고객 심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하나하나 적용하다 보니, 어느새 꿈에 그리던 것처럼 월급 500만원 가까이 받는 영업사원이 되어 있었다.
온라인 사업을 통해 무언가를 팔아 본 사람이라면 여기서 무언가 친숙한 느낌을 느꼈을 수 있다. 내가 월급 0에서 500만원을 만들었던 방식은, 온라인에서 파는 서비스/제품의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작업과 똑같기 때문이다.
고객의 심리를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게 만들어서 제공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많은 영업시간(유입량)을 투자하더라도 매출은 발생하지 않는다.
레벨 3. 월 천만원의 비밀을 깨달은 순간
그 후로 영업 일을 하면서는 몇 년 동안, 적을 때는 300만원에서, 많을 때는 500만원 가까운 월급을 받으며 일을 했다.
남들과 다르게 ‘공략집’을 찾아가며 효율을 늘려왔기 때문에, 10년을 어영부영 일한 아줌마들보다 영업을 잘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다른 회사를 가더라도 한두 달이면 상위 10% 안에 들었고, 20대의 또래 친구들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었기 때문에 항상 자신감이 넘쳐 있었다.
월 천만원을 목표로 한다고 목표란에 써 붙여 놓긴 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무 말도 못하던 찌질이에서 여기까지 왔으니까 이 정도로 충분하다고 여겼고,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영업 실력’이라는 엔진을 거의 내가 할 수 있는 한계치까지 업그레이드했지만, 내가 달리고 있는 도로에는 60km/h의 제한속도가 걸려 있었다.
더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한 달에 천만원을 넘게 버는 것은 순발력이나 말 센스 등이 태어날 때부터 뛰어난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볼 수 있는 세계관이 거기까지였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약 영업을 하고 있거나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때의 나와 비슷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나로서는 여기가 한계야’라는 생각은, 그 너머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타고난 한계가 아닌 다른 요소로 인해 다음 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 한계를 짓지 않게 된다.
나의 경우 어느 날 옮긴 직장에서 월 천만원 이상을 벌게 된 일이 생겼고, 이때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왜냐하면 내 실력은 전혀 달라진 것이 없었고, 일하는 시간은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두 배나 더 많은 돈을 벌게 된 이유는 단 한 가지였다. 더 많은 고객이, 돈을 지불하길 원했다.
이전 직장에 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훨씬 많았고, 고객들이 느끼는 고통의 크기가 컸고, 상대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단이 부족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내가 새롭게 일하게 된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이 고객들에게는 더 큰 가치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은 회사에 더 많은 돈을 지불했고, 내 실력은 똑같았지만 두 배가 넘는 돈을 벌게 된 것이었다.
같은 상품을 팔면서 ‘고객이 어떻게 하면 더 많이 구매하게 만들까’를 연구하는 것은 실제로도 재능의 한계에 부딪혔었다. 부단한 분석과 노력으로 ‘고객에 대한 이해도’ 하나는 상위 1%에 도달한 것 같았지만, 그 이상으로 영업 성과를 내는 건 말을 잘하고 순발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새로운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고객이 더 원하는 것을 제공’해서 더 큰 가치를 줄 수만 있다면, 같은 시간을 들여서 몇 배나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누구한테 무엇을 파느냐’에 따라서 수입은 달라지는 것이었다.
제한속도가 60km가 아닌 100km, 120km짜리 도로도 있다는 것을 우연히 깨닫게 된 계기였다. 이것을 깨닫고 나서 200km, 300km로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도로를 찾으려고 노력의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한 사업을 통해 6개월 만에, 월 1억원 이상의 순수익이 남는 사업을 하게 된다.
레벨 4. 소비자의 수 한계 극복 : 월 1억원의 매출
위에서 깨달은 것을 토대로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내가 생각한 ‘한계’라는 것이 새로운 사실이 추가되면 깨진다는 것을 한번 경험해 봤으니 무언가 더 없을까 생각했다.
이런 고민을 거듭한 결과, 수입을 10배 이상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1:1로 영업을 해서 팔았을 때 1000만원을 벌었다면, 이걸 온라인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팔면 10배 아니 100배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깨달은 것들을 종합해 정리해서 월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려면 어떤 사업을 해야 하는지 3가지로 정리해 봤다.
- 문제 해결을 원하는 고객이 많은 사업이어야 한다.
- 고객 심리(세일즈)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 가치입증을 잘할 수 있어야 한다.
- 온라인을 통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2번은 세일즈에 대한 공략집을 파다 보니 해결되었고(제일 마지막의 챕터에 자세히 설명해 두었다), 사업 아이템을 분석하다 보니(챕터2에서 사업 아이템 분석하는 법이 나온다) 1번에 해당하는 사업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1번의 문제 해결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서 동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3번은 온라인 마케팅을 배워감으로써 해결할 수 있었는데(챕터3에 자세히 설명), 1번과 2번을 깨닫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었다. 그동안의 레벨업을 해온 경험 때문이었다.
힘들게 맨땅에 헤딩을 한다면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공략집을 찾아가며 효율적으로 배운다면 1/10의 시간만 들여서 정답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온라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배우면서 사업을 시작했고, 자본금 100만원으로 시작한 법인은 설립 후 6개월 만에 한 달 순수익 1억원을 넘겼다. 마케팅비에 쓴 돈과 직원들 월급, 각종 고정비를 모두 주고 남은 수익이었다.
이 사업을 하고 있다가 크나큰 문제를 하나 발견하게 되는데, 회사 내부 사정으로 영업을 한 달간 쉬게 되니 그 잘되던 사업이 바로 적자가 되는 것이었다.
하루에 15시간씩 일해서 큰 수입을 만들었지만, 이건 문제가 있었다. 나는 태생적으로 게으른 사람이었고, 이제는 큰 수입을 버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시간적인 자유가 필요했다.
이때, 유튜브를 보다가 ‘사업 자동화’를 주장하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
레벨 5. 한 달에 5억? 1주일에 2시간
큰 수입을 벌면서도 시간적인 자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고민을 하던 시기에, 유튜브에서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
이 사람은 뭐길래 연봉 10억을 번다면서, 일도 별로 안 하고 집에서 노는 것 같았다.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말의 99%는 공감되고 맞는 말이라서 사기꾼도 아닌 것 같았다. 사업에 대한 통찰력이 없는 사람은 저런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세일즈도 소름 돋을 정도로 잘하는 사람이었다.
이 사람에게 가장 크게 배운 것은 다른 것이 아닌, ‘사업이라는 것을 자동화해서 일을 하지 않고도 굴러가게 할 수 있구나’라는 느낌표를 받은 것이었다. 그 시기에 가장 고민을 많이 하던 주제와 연관이 깊었기 때문이다.
내가 직접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차가 앞으로 가게 만들 수 있도록, 대신 운전할 사람이나 기계를 고용하면 되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는 것부터 키워나가는 모든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자동화’라는 키워드를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잘되던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정확하게 1년 뒤, 자동화된 월 매출 5억원을 달성한다.
이 매출을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점검하느라 내가 쓰는 시간은 일주일에 두 시간 정도밖에 들지 않았다. 심지어 내가 한 달 동안 일에 아무 시간도 안 쓰더라도, 매출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 사업을 성공시킨 후에도 다른 사업을 시작했고, 역시 6~7개월 만에 자동으로 굴러가는 월매출 1억원의 사업을 만들어 냈다. 두 가지 사업 모두 처음 계획했던 대로 흘러갔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4가지라고 생각한다.
- 사업 아이템 선정을 잘한다.
- 온라인 마케팅 채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어떤 상황에 어떤 채널을 활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 고객 심리와 동기 이론, 세일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나중의 그림까지 모든 요소에 자동화를 고려하고 모든 리스크를 대비한다.
이렇게 4가지가 지금까지 내가 깨달았고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할 수 있게 해준 요소들이다. 그리고 앞으로 이것들을 '경자예' PDF에 전반적으로 걸쳐 하나하나씩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이를 통해 사업을 성공시킨 과정까지 자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까지가 책에 소개된 제 2년 전까지의 커리어입니다. 그리고 레벨 6은, 현재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사업 성공 이후 3개의 아예 다른 사업을 각각 다른 동업자들과 시작했고, 그중 가장 매출액이 낮은 사업체가 1~2억 정도의 월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취업 교육사업, 입시 교육사업, 건기식 판매 사업)
제가 생각하는 레벨 7은 이런 사업들을 수백억, 수천억 기업가치로 키우는 것이고, 레벨 8은 투자와 교육을 통해 그런 사업을 스스로 키우는 사람들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 예약하기' PDF와 카페는 레벨 8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지금 직접 하고 있는 사업처럼 깊게 관여하지 않더라도, 제 노하우를 전수하고 도와 준 사람들이 최소한의 시행착오로 성장하고 훌륭한 사업가가 되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저와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도 처음 일을 시작할 때부터, 이렇게 투자, 액셀러레이팅 전문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같이 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몇 개의 회사를 수십억 규모로 성장시킨 정도이지만, 그 노하우를 더 많은 분들께 공유하는 시작이 바로 '경제적 자유 예약하기'입니다.
'경자예' PDF와 앞으로 제가 제공할 여러 노하우, 경자예 커뮤니티에서 공유될 아이디어들이 20대 시절의 저처럼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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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2023. 5. 12.
와 정말 벌써 두근두근 하네요.. 다시금 엘런님의 글쓰기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물론 책을 읽어도 실행을 해야하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겠지만, 하루 빨리 완전한 책을 보고 싶습니다..! 5월 안으로 나오는 걸까요??
엘런글쓴이2023. 5. 12.
오늘(금요일) 오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ㅎㅎ
D○○2023. 5. 12.
어떤 분이시길래 이렇게 무언가를 깨닫고 그대로 해오셨던 것도 대단하시고 자동화를 하시고 상상못하겠네요 잘보고 책이 기다려집니다. 즐거운주말되세요 엘런님~:)
배○○2023. 5. 12.
추진력, 행동력이 대단하세요
엘런글쓴이2023. 5. 25.
감사합니다!
C○○2023. 5. 12.
소중한 정보,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공감 과 댓글로 응원하고 갑니다. 낮에는 포근한 햇살에 노근해지는 하루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건강에 유의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레○○2023. 5. 20.
엘런님 대박입니다..
엘런글쓴이2023. 5. 25.
감사합니다 거○○님 ㅎㅎ
1○○2023. 5. 21.
엘렌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 나눠용
엘런글쓴이2023. 5. 25.
네 원○○님 반갑습니다!
오○○2023. 5. 21.
잘 보고 정독 했습니다 ㅎㅎㅎ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더하여 오십 년을 더 살자(건강 돈 행복)의 비밀 까지 겟 하시면 Perfect ^^
엘런글쓴이2023. 5. 25.
감사합니다 ㅎㅎ
책○○2023. 5. 22.
저도 타이탄의 도구들 읽어봐야겠어요.. 경제적 자유 아직은 낯설고 의심이 가는 단어지만 저도 곧 이룰 수 있겠죠. 따라가겠습니다!
엘런글쓴이2023. 5. 25.
ㅎㅎ 책○○님처럼 경제적 자유라는 단어가 낯선 분들을 위해 1챕터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무료 버전만 읽어보셔도 '내가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라는 무의식을 깨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정○○2023. 5. 23.
고민하고 실행해서 이뤄내는 모습이 진짜 멋지시네요✨ 반갑습니다! 응원합니다 ㅎㅎ
엘런글쓴이2023. 5. 25.
감사합니다 지인님!
사○○2023. 5. 24.
멋지십니다! 저도 엘런님처럼 되고 싶네요 :) 화이팅!
엘런글쓴이2023. 5. 25.
꼭 되실거에요! 옴○○님도 화이팅입니다!
쏠○○2023. 5. 24.
안녕하세요~^^ 블로그 읽다 보니 저절로 힘이 나는 듯 합니다 !! 동기부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런글쓴이2023. 5. 25.
힘이 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ㅎ 감사힙니다!
난○○2023. 5. 26.
삼각김밥과 커피우유 부분은, 굉장히 공감되네요… 즐거운하루되세요~ 이제부터응원하겠습니다~
생○○2023. 6. 5.
너무 공감 가는 내용이 많네요~ ^^ 좋은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원○○2023. 6. 15.
진실된 글 감동입니다!! 저도 아직 많이남은인생 앨런님처럼 열심히 살아보려고합니다!
디○○2023. 6. 20.
솔직함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젊은 나이에 대단하십니다! 저도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2023. 6. 23.
경제적 자유를 이루시는데 수많은 난관을 잘 이겨내신 것이 감동입니다. 응원합니다
마○○2023. 7. 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n○○2023. 7. 7.
nobody went and been and gone~~
영○○2023. 7. 23.
열심히 살아 오셨네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만○○2023. 7. 25.
엘런님의 길을 응원합니다